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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산분장지 청주목련공원에 생긴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전국 첫 산분장지가 충북 청주에 들어선다.

산분장(散紛葬)은 화장한 유골의 뼛가루를 지정된 장소에 뿌리는 장례 방식이다. 표지석이나 팻말, 유골함 등 별도의 시설도 없다.

청주시는 상당구 월오동 22 일원 목련공원 제3봉안당 인근에 1400㎡ 규모의 산분장지를 만든다고 17일 밝혔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아이뉴스24 DB]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공공 산분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국비 등 1억4000만원을 쓴다.

시는 다음 달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내고, 내년 1월 착공해 6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목련공원에는 공용항아리에 합동 산골하는 유택동산이 있으나, 땅 위에 산분장지를 조성하는 건 전국 장사시설 중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안치시설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어, 산분장지가 본격 도입되면 자연 친화적 장례문화가 확산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산분장지 사용료는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정해진다.

한편 청주시는 목련공원과 매화공원, 장미공원 등 공공 장사시설 3곳에 분묘 2만755기, 봉안당 3만5782기, 자연장 4643기 등을 안치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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