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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석 전 부장판사, '이오파트너스' 대표로 새출발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부장판사 출신으로 법무법인 광장과 YK에서 공정거래그룹장을 역임한 이인석 변호사가 법률사무소 '이오파트너스'를 설립하고 새출발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동에 사무소를 개소한 이 변호사는 송무에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앞세워 의뢰인들과 만나고 있다.

서울대 공법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이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7기로,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대전고법, 서울남부지법 등 일선 주요 법원에서 23년간 재판을 맡아왔다.

대법원 상고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 법원행정처 형사심의관, 법원실무제요(형사), 공정거래 판결작성실무 집필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특히 서울고법 상사 전담부와 국제거래 전담부에서 회사 관련 사건과 주식과 펀드 등 자본시장법 관련 사건을 많이 다뤘다. 서울고법 행정부에서는 공정거래와 노동 사건을 전담했다.

변호사가 된 뒤에는 2021년 법무법인 광장에서 공정거래그룹장을 맡아 공정거래를 비롯한 각종 기업 관련 송무 전문가로 이름을 알려왔다. 지난해부터 법무법인 YK 대표변호사로 경영권 분쟁 사건과 각종 형사사건 등을 맡아 왔다.

이 변호사는 "30년 가까운 법조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권 분쟁과 공정거래, 가맹사업법, 관련 민·형사, 가사 재판 등 분야에서 법률소비자의 권익을 지켜주는 친구 같은 변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인석 변호사 [사진=이인석 변호사]
이인석 변호사 [사진=이인석 변호사]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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