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크래프톤은 30일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캐릭터 기술인 '펍지 앨라이(PUBG Ally)'의 테스트 계획을 밝혔다.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이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캐릭터 기술 '펍지 앨라이(PUBG Ally)'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크래프톤]](https://image.inews24.com/v1/0c8b65186e2ba3.jpg)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은 이날 엔비디아가 주최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펍지 앨라이의 특성과 향후 개발 계획을 소개했다.
펍지 앨라이는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로 구축된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모델(SLM)을 기반으로 하는 AI 캐릭터(CPC)다. 이용자와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NPC와 구별된다.
이강욱 본부장은 이날 무대에서 "(펍지 앨라이는) 이용자와의 대화로 전략을 논의하고 플레이스타일을 바꾼다. 이용자가 부탁하면 아이템을 찾아주고, 기절했을 땐 도와주기도 한다"며 협력적, 능동적 특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어·영어·중국어 등을 사용해 이용자와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본부장은 오는 2026년 초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모드를 제공하는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에서 펍지 앨라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용자들의 피드백과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용화 단계까지 펍지 앨라이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최근 'AI 퍼스트' 기업을 선언하고 에이전틱 AI를 중심으로 △AI 워크플로우 자동화 △AI R&D △인게임 AI 서비스 강화 등 전사적인 AI 전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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