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우고 아스투토 주한유럽연합대사(왼쪽)로부터 신임장을 받은 뒤 조현 외교부 장관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9.29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4f914f91e18c1.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유럽연합(EU)과 스위스, 폴란드 등 7개국 주한 대사 내정자들의 신임장을 받았다. 신임장은 특정인을 외교사절로서 파견한다는 내용의 문서로,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원수가 자국의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 절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장 제정식을 열고 신임 대사들과 환영 인사를 나눴다. 제정식에는 우고 아스투토 유럽연합 대사, 나딘 올리비에리 로자노 스위스 대사, 바르토슈 비시니에프스키 폴란드 대사, 타넬 셉 에스토니아 대사, 필립 라포튠 캐나다 대사, 미켈 헴니티 빈터 덴마크 대사, 웡 카이쥔 싱가포르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들 신임 대사들의 부임을 환영하고, 재임 중 양국 관계가 다방면으로 발전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실질적 이익을 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강점을 가진 AI, 첨단기술, 방산 등 협력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한국이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국제 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하는 데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임 대사들은 한국 부임의 소회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각오를 밝히면서,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또 이 대통령에게 양자 관계 확대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재임 중 편리한 시기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정식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함께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임웅순 국가안보실 제2차장, 강유정 대변인, 최희덕 외교정책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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