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가 글로벌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 전경. [사진=HD현대사이트솔루션]](https://image.inews24.com/v1/de38b6e2807a8b.jpg)
HD현대인프라코어는 자사의 인천공장이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기관인 'UL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미국 안전과학 전문기관인 'UL솔루션즈'가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재활용·재사용 등 처리 방식을 검증해 등급을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 프로그램이다.
재활용 수준에 따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100%)과 골드(95~99%), 실버(90~94%) 세 단계로 구분되며 기업의 자원순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은 올해 재활용률 100%를 달성해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지난 2021년에는 재활용률 95%를 달성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96%를 유지해 4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환경부가 집계한 '전국 폐기물 발생·처리현황'(2023) 통계에 따르면 사업장 폐기물의 재활용률 평균은 84.4% 수준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조립·제관·가공 등 제품 생산 과정 전반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포집해 벽돌·시멘트 제조 원료로 재활용하고 일반폐기물은 소각 대신 파쇄·분쇄 과정을 거쳐 고형연료로 전환해왔다.
또 재생 주물사 사용, 폐주물사 재활용, 엔진 가공공정에서의 절삭유 재사용·절삭칩 분리 재활용과 같은 자원화 노력을 이어왔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순환 확대와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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