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콜마 윤상현 "아버지와 갈등 해결 노력⋯주주가치가 최우선"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 개편 추진⋯오는 26일 임시주총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이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대표 윤여원) 경영권을 둘러싼 부친과의 갈등과 관련해 해결 의지를 내비쳤다. 분쟁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 뷰티 인 서울' 행사에서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이 'K뷰티 화장품 브랜드의 성공'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5.9.19 [사진=연합뉴스]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 뷰티 인 서울' 행사에서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이 'K뷰티 화장품 브랜드의 성공'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5.9.19 [사진=연합뉴스]

윤 부회장은 19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5'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다음 주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총이 예정돼 있지만, 그전에 (부친과) 최대한 잘 풀어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기본적인 방향은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이 곧 주주가치를 높이는 길"이라며 "경영을 하면서 주주가치 최우선은 제가 처음부터 일관되게 강조해온 부분이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6일 예정된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총에 대해서는 "일단 계획은 돼 있지만, 좀 기다려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어차피 법원 선고가 난 상황이라, 지금 뭐 할거다, 안할거다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영권 분쟁 이후 지난달 윤 회장과 한 차례 회동했던 윤 부회장은 이후에도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버지와 아들 얘기"라며 말을 아꼈다.

콜마그룹은 현재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총 소집을 두고 오너일가 간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윤 부회장이 이끄는 지주사 콜마홀딩스는 지난 5월 대전지방법원에 임시주총 소집 허가를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콜마비앤에이치가 오는 26일까지 임시주총을 열도록 결정했다.

지주사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을 이유로, 윤 부회장과 그의 측근인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회장의 이사회 진입 안건을 임시주총에 상정한 상태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콜마 윤상현 "아버지와 갈등 해결 노력⋯주주가치가 최우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