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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B평산, 美 1위 로빙펌 '발라드 파트너스'와 전략적 제휴


원전·방산·헬스바이오·하이테크 분야 방점

미국 최대 로빙 로펌인 로버트 웩슬러 전 하원의원(왼쪽에서 네 번째)과 LKB평산, 요즈마그룹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신라호텔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웩슬러 전 하원의원 오른쪽이 김희준 LKB평산 대표 변호사,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윤웅걸 LKB평산 대표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LKB평산']
미국 최대 로빙 로펌인 로버트 웩슬러 전 하원의원(왼쪽에서 네 번째)과 LKB평산, 요즈마그룹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신라호텔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웩슬러 전 하원의원 오른쪽이 김희준 LKB평산 대표 변호사,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윤웅걸 LKB평산 대표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LKB평산']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LKB평산(대표변호사 김희준·김병현)은 지난 10일 신라호텔에서 미국 최대 로빙 펌(lobbying firm)인 '발라드 파트너스'와 전략적 업무제휴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 법인은 한국과 미국, 양국 기업의 상대 국가에 진출을 적극 협조·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원전·방산·헬스바이오 기타 하이테크 분야에 방점을 뒀다.

LKB평산과 미국 정책로비(GR, Government Relations) 회사인 발라드 파트너스는 각각 양국의 현직 대통령·집권여당과 각별한 친분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KB평산은 법무법인 'LKB'와 '평산'의 합병 법인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인 지난 7월 합병해 단순에 국내 10위권 로펌으로 진입했다. 두 펌 모두 이재명 대통령·더불어민주당이 관련된 여러 사건을 맡아왔다. 장인종 고문변호사와 강찬우 대표 변호사, 양현주 대표변호사 등이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다. 민주당 의원 출신인 김회재 변호사(20기)도 지난해 합류했다.

발라드 파트너스는 조 바이든 대통령 시절 로빙 펌 중 2위권에 머물렀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후 1위를 차지했다. 6선의 로버트 웩슬러 전 연방하원의원이 임원으로 있다. 그는 매일경제가 주최한 세계지식포럼에 연사로 방문했다가 이번 LKB평산과의 업무제휴식에 직접 참석했다. 웩슬러 전 의원이 방한 중 만난 국내 법무법인은 LKB평산과 김앤장법률사무소 두곳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라드 파트너스와 국내 법무법인 간 회동은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이갈에를 리히 회장을 통해 주선되었다고 한다.

업무제휴식에서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발한 현대자동차 및 LG엔솔 등 한국 근로자 대규모 체포사태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웩슬러 전 의원은 "조지아 사태 이전에 한국의 미국 투자에 대해 알고 있던 미국인이 200만명 정도라면, 이 사태 이후 1억 5천만명은 알게 되었을 것"이라면서 "이런 기회를 활용해 한국 기업에 대한 별도 비자정책을 요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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