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이 전주 대비 커졌다. 성동구와 광진구는 일주일 만에 0.20%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와 빌라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899cd618815937.jpg)
11일 한국부동산원이 9월 2주(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다.
지역별로 수도권(0.02%→0.03%)과 서울(0.08%→0.09%)은 상승했고, 지방(-0.02%→-0.02%)은 하락했다. 5대광역시(-0.03%→-0.02%), 세종(0.00%→-0.05%), 8개도(-0.01%→-0.01%) 모두 전주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충북(0.05%), 전북(0.05%), 울산(0.03%) 등은 상승, 경기(0.00%), 인천(0.00%), 부산(0.00%)은 보합, 전남(-0.07%), 충남(-0.05%), 대구(-0.05%), 제주(-0.04%), 대전(-0.04%)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82→82개)은 유지, 보합 지역(11→15개)은 증가, 하락 지역(85→81개)은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 체결되는 등 전체적으로 강세가 이어졌다.
자치구 중 성동구(0.27%)는 금호·옥수동 역세권 위주로, 광진구(0.20%)는 광장·자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17%)는 공덕·상암동 위주로, 중구(0.16%)는 신당·황학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4%)는 문배·이촌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는 강남구(0.15%)가 대치·개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14%)가 반포·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1%)가 여의도·영등포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양천구(0.10%)가 목·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와 빌라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5c644e7037b19.jpg)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3% 오르며 지난주(0.02%) 대비 상승했다. 수도권(0.03%→0.04%), 서울(0.07%→0.07%)과 지방(0.02%→0.01%) 모두 전주 대비 가격이 올랐다. 5대광역시(0.03%→0.02%), 세종(0.12%→0.26%)은 상승, 8개도(0.00%→0.00%)는 보합세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은 "국지적인 매물부족과 역세권·학군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나타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13%)는 행당·성수동 역세권 위주로, 용산구(0.11%)는 이촌·도원동 위주로, 광진구(0.10%)는 자양동 선호단지 위주로, 마포구(0.08%)는 성산·도화동 위주로, 동대문구(0.07%)는 장안·전농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올랐다.
강남 11개 자치구 중 송파구(0.23%)는 잠실·방이동 위주로, 강동구(0.14%)는 암사·명일동 위주로, 양천구(0.12%)는 신정·목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09%)는 서초·반포동 학군지 위주로, 동작구(0.07%)는 사당·상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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