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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네이버클라우드와 AI솔루션 개발 협력키로


AI 응용 환경서 데이터센터에 쓰이는 반도체 함께 개발
차세대 AI 메모리, 스토리지 제품군 성능 평가·최적화
"글로벌 AI 생태계가 요구하는 최고 수준 솔루션 개발"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용 인공지능(AI) 솔루션 제품 개발에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AI 솔루션은 AI 응용 환경에서 데이터센터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제품군을 뜻한다.

(오른쪽부터) SK하이닉스 안현 개발총괄 사장,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9일 AI솔루션 제품 개발 협력 관련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오른쪽부터) SK하이닉스 안현 개발총괄 사장,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9일 AI솔루션 제품 개발 협력 관련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양사는 전날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해 AI 서비스 환경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스토리지 제품에 대한 성능 평가와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AI 설루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에서 검증된 제품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와의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AI 설루션 제품을 구현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활용 사례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확산하면서 AI 추론 과정에서 처리되는 토큰 사용량과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메모리의 대역폭과 용량에 대한 요구는 물론 데이터센터에 적용된 메모리 등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간 최적화가 AI 서비스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차별화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프라에서 컴퓨팅익스프레스링크(CXL)와 프로세스-인-메모리(PIM) 등 AI 특화 제품군을 여러 워크로드 조건에서 실시간으로 검증하고 성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은 “AI 서비스 경쟁력은 소프트웨어를 넘어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의 최적화에서 결정된다”며 “글로벌 AI 메모리 대표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CDO)은 "실제 상용 환경에서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글로벌 AI 생태계가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해 AI 메모리 선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CSP(Cloud Service Provider) 고객들과의 기술 파트너십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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