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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1m 도검' 들고 공원 돌아다닌 70대…이유 묻자 하는 말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기 파주의 한 공원 산책로에서 날을 날카롭게 세운 1m 길이의 도검을 차고 돌아다닌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도검을 차고 다니던 70대 남성이 지난 24일 밤 경기도 파주에서 경찰에 검거되고 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
도검을 차고 다니던 70대 남성이 지난 24일 밤 경기도 파주에서 경찰에 검거되고 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밤 10시께 파주시 공릉천 인근 공원 산책로에서 허리에 도검을 차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해당 도검은 검집에 넣어진 상태로, 총길이 1m에 칼날만 70cm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검을 차고 다니던 70대 남성이 지난 24일 밤 경기도 파주에서 경찰에 검거되고 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
압수된 도검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

칼날이 날카롭게 서 있어 살상력이 있었지만, 경찰에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전에 다른 사람이 시비를 건 적이 있어서 신변 보호를 위해 차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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