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극한 폭우로 인해 경기도 김포시 신곡리에 거주하는 80대가 사망하는가 하면 교외선 전철이 전구간 침수로 운행을 중지했다.
14일 경기소방당국에 따르면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김포시 고촌읍 대보천 하천에서 차량이 발견됐다.
차량 뒷좌석에서는 8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의정부와 대곡역을 오가는 교외선 전철이 극한 폭우에 침수되면서 운행을 중지했다.
코레일은 선로점검을 마친 뒤 오는 15일부터 재개할 방침이다.
앞서 운행 중단을 시민불편을 겪었던 경의선과 경원선, 일산선은 운행을 재개한 상태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 오전 집중 강우로 통제 중이던 도로 24곳 가운데 19곳은 통행을 재개했고, 지하차도 1곳과 하상도로 4곳은 여전히 통제중이다.
또 둔치 주차장 27곳과 세월교 6곳, 하천변 5,537곳도 통행할 수 없다.
특히 산사태 우려와 주택 침수로 인해 192세대 270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3일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 등 적극적으로 예찰에 임하라”고 지시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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