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장예린 기자] <아이뉴스24>의 2025년 8월 4일자 충북교육발전소 “리박스쿨 역사 왜곡 교재 폐기하라”, 8월 5일자 박완희 청주시의원, 공공도서관 리박스쿨 도서 폐기 촉구 보도와 관련, 해당 도서를 펴낸 출판사는 논란이 된 ‘리박스쿨’과 무관하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보담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간한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이야기’ 등의 도서가 ‘리박스쿨 늘봄 강사 교육교재’로 활용됐다는 단정적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언론보도는 ‘리박스쿨이 역사를 왜곡해 제작한 교재’로 표현했지만 독립적으로 제작·출판한 것”이라며 “해당 도서엔 ‘건국절’이라는 표현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부연했다.
보담은 또 “여순사건 관련 보도에선 ‘군경의 민간인 학살을 암세포 제거에 비유했다’고 했지만, 실제 본문에는 ‘암세포’라는 표현이 없다. 억울하게 희생된 군인·민간인은 ‘정상 세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최근 보도로 해당 도서가 리박스쿨 제작물로 오인돼 공공도서관·학교에서 폐기·회수 조치되고 있다. 많은 비판을 받고 있고 판매 중단, 계약 취소 등으로 인한 많은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출판사와 저자의 명예가 훼손되고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담은 “사회에 정확하고 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명백하게 잘못된 부분이 지적된다면, 이를 겸허히 반영하고 수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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