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가수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이 뜻을 모아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팬들은 국경을 초월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돕는 데 함께했다.
7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임영웅의 데뷔일인 오는 8일을 기념해 팬클럽 '영웅시대 해외연합방'이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
![가수 임영웅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대구 공연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물고기 뮤직]](https://image.inews24.com/v1/9fbd2ffd194ae3.jpg)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해외 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022년에도 소아암 환우를 위한 성금을 쾌척했으며 이번에는 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는 '영웅시대와 함께하는 우리 이웃을 위한 착한 환경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어르신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은 "임영웅 아티스트가 환경 보호를 위해 정규 2집을 CD 없이 발매한 데서 영감을 받았다"며 "팬들도 같은 뜻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행보를 따라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국경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영웅시대 해외연합방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기후위기 속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가수 임영웅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대구 공연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물고기 뮤직]](https://image.inews24.com/v1/2c6d02c86bc22e.jpg)
한편 임영웅은 최근 정규 2집을 CD 없이 발매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새로운 소비 문화를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팬들 역시 이러한 행보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기부와 캠페인 참여로 뜻을 함께하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