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춘석 위원장 사퇴 이후 법사위원장직을 넘기라는 국민의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법사위원장은 비상 상황인 만큼 일반 선발 원칙보다는 검찰 개혁을 차질 없이 끌고 갈 수 있는 가장 노련하고 가장 경험 많은 분에게 위원장직을 요청드리겠다"고 밝혔다.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위원장은 전날 밤 위원직을 사퇴하고 탈당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전날 "이번 일을 계기로 국회 내에서의 견제와 균형을 위해서라도 야당에 법사위원장을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 위원장의 탈당이 징계 회피성인지 여부를 살펴보고 그를 제명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5b57d6b9067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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