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9f94d7d96d1e8.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3대(검찰·언론·사법) 개혁의 신속한 추진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 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검찰개혁·언론개혁·사법개혁을 속전속결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국회에서 완성하려면 의장님의 판단과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내란종식·정권교체·민주정부 수립이었다. 그래서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했던 세력을 물리쳐 달라고 해서 이재명 후보를 뽑아달라고 열심히 외치고 다녔다"면서 "정권은 교체됐고 민주정부는 수립됐다. 지금 이 시점의 시대정신은 내란종식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사법개혁·내란세력 척결에 따른 여러 가지 입법과 제도 개선에 대해 의장님께서 비상계엄을 해제할 때의 결연한 심정으로 앞으로 결단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우 의장은 "말씀하신 중요한 과제들을 국회가 잘 해결해나가야 하고, 특히 그런 것들이 다 합쳐(져)서 국민의 삶을 지금보다 더 낫게 하는 민주주의가, 민주주의 제도 자체로서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켰느냐로 평가돼야 한다"고 했다.
또 "사회 대개혁, 이제는 새로운 사회를 어떻게 건설해 갈 것인가라고 하는 게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지난 7월 17일 사회대개혁을 위한 개헌 작업에 대해서도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점에 대해 함께 논의해 공동선언을 이뤄가는 과정을 잘 밟아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대표를 향해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국정이 안정되고 국민들의 삶이 편하게 갈 수 있도록 국회와 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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