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2공구에 대형 유통시설과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청주시는 주중동 511-11 일원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구역 지정·개발계획·실시계획 변경을 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밀레니엄타운 2공구 용도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2공구 업무시설 용지는 유통상업시설 용지(4만3918㎡)로, 관광숙박시설 및 휴양시설 용지는 공동주택 용지(6만8165㎡)로 각각 변경됐다.
지난해 초 부지 조성 공사를 끝낸 1공구는 미분양 상태인 상업시설 용지 일부가 공공청사 용지(1498㎡)로 바뀌었다.
사업 시행자인 충북개발공사는 이를 토대로 오는 2028년까지 2공구를 개발한다.
2공구에 들어설 공동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민 취약계층을 위한 1560가구(60㎡ 이하 740가구, 65~85㎡ 이하 820가구) 규모다.
유통상업시설에는 창고형 대형 유통업체가 입점할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유일 공영 도시개발 방식으로 조성 중인 청주 밀레니엄타운에는 충북소방본부, 실내빙상경기장, 학생교육문화원 등이 건립된 1공구(49만9549㎡)가 지난해 1월 준공됐다.
2공구(13만6300㎡)는 애초 중국인 관광객 등을 위한 관광·휴양 복합단지로 계획됐다.
그러나 중국의 사드 경제보복,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2023년 말 개발 방향이 변경됐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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