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제11회 전국 발달장애인 줄넘기 대회가 지난 19일 수원 서호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가족과 지역사회의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 발달장애인 줄넘기 대회로 100여 명의 발달장애인 선수들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총 250여 명이 함께했다.
수원시장애인줄넘기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수원시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원팔달로타리클럽, 수원미래시민연대, ㈜범하건설, ㈜ABC써클, ㈜넥스트솔라에너지, 미래사회포럼12기, ㈜광진종합물류 등이 후원했다.
양승기 수원시장애인줄넘기연맹 회장은 "줄넘기는 단순한 운동이지만 발달장애인들에게는 도전과 성취의 상징이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발달장애인 집중력 향상 등 성장에 줄넘기가 큰 도움을 주는데 전국에서 수원시가 유일하다"며 "적극적인 보편화가 이뤄져야 다양한 지원 등이 이뤄질 텐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만큼 여러 시민과 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장애인줄넘기연맹은 매주 토요일 장애인 줄넘기 교실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들의 건강과 집중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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