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도의원 53명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출마를 지지하고 나섰다.
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53명은 18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이철우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 '새로운 박정희'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보수의 본산 경북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며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2선 도지사를 지내며 풍부한 국정 경험과 행정 능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라며 "재임 기간 동안 ‘지방 없이는 국가도 없다’는 신념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했고, 경북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철우 후보는 투철한 국가관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가진 인물로,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우리는 누구보다 가까이서 이 후보의 진정성과 열정을 지켜본 만큼, 확신을 가지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원들은 "이철우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돼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고 국가 대개조를 이끌 수 있도록 당원과 국민 여러분의 지지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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