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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보트쇼 18일 개막…해양레저관광 130개사 참여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2025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

시와 해양수산부와 공동주최하는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관광의 대중화와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먼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레저관광 관련 기업 130여개사가 최신 기술과 상품을 선보인다.

‘2025 부산국제보트쇼’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또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학술 포럼과 온라인 보트 동호회·낚시용품 특별관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벡스코, 수영강,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해양레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해양은 부산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11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보트쇼를 계기로 부산의 해양레저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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