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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대전시의원 “성천초, 교육·문화·복지·체육 복합시설 거점으로”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는 15일 의회 소통실에서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 주재로 ‘성천초 활용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열고 2027년 3월 폐교 예정인 대전성천초 부지를 지역 명품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병로 명예교수(국립한밭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가 발제를 맡고 성천초 인근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대표(월평 1·2·3동, 만년동), 대전시·서구·대전시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유 교수는 수영장, AI·창의교육 공간, 청년 창업·보육시설, 늘봄·돌봄·특수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황톳길·주차장, CCTV 통합안전관제센터 등 성천초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을 제안했다.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성천초 활용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전시의회]

유 교수는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서는 2025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를 1차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시·구·교육청 예산 분담과 운영 협약을 명확히 하고 전문용역을 통해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주민대표들은 중년층 프로그램, 노인 여가·놀이 공간, 청년 창업보육·돌봄시설, 다목적 강당·공공 키즈카페·주차장, 특성화 교육·영어마을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한영 의원은 “대전시·서구·시교육청이 TF를 구축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성천초를 학생과 주민 모두가 찾는 교육·문화·복지·체육 복합시설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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