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남미 지역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중남미 지역 OBT는 브라질리아 시간 기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그라비티]](https://image.inews24.com/v1/2f3924df61a34b.jpg)
라그나로크 온라인 중남미 버전은 그라비티가 중남미 지역에 직접 서비스하는 타이틀이다. 현지 이용자의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준비했다. 특히 BGM, 지역, 스킨, 아이콘 등 중남미 전용 시스템 및 콘텐츠를 적용했다.
지난 4월 8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한 현지 미디어 행사에는 다수의 게임 전문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 100명 이상이 참석하기도 했다.
정일태 그라비티 사업 이사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중남미 지역 론칭에 앞서 이용자들이 게임에 대한 재미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기간 한정으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OBT 기간 동안 남겨주시는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론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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