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노혜정)는 지난 14일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성금 14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의 위험성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고 달성군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직원 등 총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집 주변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달성군 내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들은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1400만원의 성금을 마련,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권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혜정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이 더는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아이들에게 산불 예방의 필요성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최재훈 달성군수는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성금에 동참해 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불은 단 한 번의 부주의로도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재난인 만큼, 군에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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