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최연수(왼쪽 네번째) 롯데패키징솔루션즈 대표이사와 한상욱(왼쪽 다섯번째)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장이 15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https://image.inews24.com/v1/aeaa46028245fd.jpg)
이번 협약은 소외계층 자립 지원과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양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굿윌스토어에 실내화, 머그컵, 과도 등 생활용품 약 6000여 점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상품화 과정을 거친 후 판매돼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 및 직업 훈련 등 자립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의 기부와 임직원 기부 캠페인 참여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연수 롯데패키징솔루션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 깊은기회"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발돋움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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