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건물 1동이 전소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쯤 포항시 남구 대도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40분 만인 오전 9시 42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벽돌조 건물 1동(약 27평)이 모두 타고, 김치냉장고와 에어컨 등 집기 비품이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식당 내부의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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