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T&G, 산불피해 입은 잎담배 농가서 봉사활동


잎담배 모종 1.8만주 이식⋯5억원 성금도 기부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KT&G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모종 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 잎담배 농가에 봉사활동 나선 KT&G 임직원. [사진=KT&G 제공]
경북 잎담배 농가에 봉사활동 나선 KT&G 임직원. [사진=KT&G 제공]

이번 지원 대상은 경북지역 잎담배 농가 17곳이다. KT&G 원료사업실과 김천공장 소속 임직원 봉사단은 영덕군 영덕읍의 피해 농가를 찾아 1만㎡(약 3000평) 규모의 농지에 잎담배 모종 1만8000 주를 이식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잎담배 농가의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KT&G, 산불피해 입은 잎담배 농가서 봉사활동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