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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용인특례시의원, ‘상현동-플랫폼시티 구성역 연결도로’ 정책토론회 개최


상현동 접근성 확보 위한 실질적 해법 모색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박은선 용인특례시의원(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1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상현동-플랫폼시티 구성역 연결도로 구상(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 된 가운데 인접 지역인 상현동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과 편의 향상을 위한 연결도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마련됐다.

지난 11일 용인특례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현동-플랫폼시티 구성역 연결도로 구상(안)’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은선 의원실]

박 의원의 주관으로 상현자이 교통개선위원회, 지역 주민, 용인시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 중심의 교통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박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총 8조 원 규모의 플랫폼시티 개발이 추진되는 만큼 상현동과의 연계성 확보는 단순한 도로 문제를 넘어 지역 간 균형발전의 문제”라며 “주민의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찾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현자이 교통개선위원회 노세은 위원장이 상현동 소현초·중-플랫폼시티 구성역 연결 건의서를 발표하고 최단거리 직접 연결도로 신설, 소현초-삼막곡간 도로확장, 보행도로 신설, 직통버스 개통 및 노선확장 등을 제안했다.

이후 자유토론을 통해 주민들과 시 관계 부서들이 의견을 나누며 현실적인 대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용인시 미래도시과, 도시정책과, 교통정책과, 건설정책과 등 관련 부서들도 참석해 정책적·기술적 측면에서의 검토 가능성을 언급하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은선 의원은 “오늘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랫폼시티는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에 추진 중인 경제도심형 복합자족도시로, GTX, 수인분당선, 경부지하고속도로 등과 연계된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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