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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AI·디지털 교육 '효과' 콜롬비아서 '확인'


도성훈 교육감, 호세 다니엘 로하스 메데인 교육부 장관과 협력 논의
"인간, 자연, AI 공존 대 전환 시대 읽걷쓰 교육 미래 인재 양성 힘쓸 것"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8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교육부를 방문해 호세 다니엘 로하스 메데인 장관과 읽·걷·쓰 기반 AI·디지털 교육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8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교육부를 방문해 호세 다니엘 로하스 메데인 장관과 읽·걷·쓰 기반 AI·디지털 교육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콜롬비아 교육부 장관과 읽·걷·쓰 기반 AI·디지털 교육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9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 시간) 도 교육감의 콜롬비아 교육부 방문은 호세 다니엘 로하스 메데인 장관의 초청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양국의 교육 협력 성과 및 미래 발전 방향 등을 놓고 의견을 교류했다.

협의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 된 교류 협력 성과 바탕인 AI 기반 교육 혁신 정책을 공유했다. 시 교육청이 추진 중인 읽걷쓰 교육 정책을 국제사회가 공감·실천할 수 있도록 통합 교육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논의했다.

콜롬비아 교육부는 오는 2030년까지 사회, 경제, 교육 전반에 걸쳐 AI 활용 지침을 제시하는 국가 정책(CONPES 4144)에 시 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을 반영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로하스 메데인 장관은 "인천시교육청과의 교류는 콜롬비아 교육 발전에 중요한 기회"라며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관찰하고 질문하며 탐구하고 행동하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협의회 직후 이어진 콜롬비아 선도 교사들과의 간담회에서 AI·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등 실천 사례를 통해 교류 협력 관련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도 교육감은 "콜롬비아 교육부와의 정책 협의를 통해 시 교육청의 AI·디지털 교육 지원·협력 효과를 확인하게 돼 뜻 깊다"며 "인간, 자연, AI가 공존하는 대 전환 시대에 읽걷쓰 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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