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하나투어가 대만 자유여행객을 겨냥해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한 '메트로텔'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투어가 대만 자유여행객을 겨냥해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한 '메트로텔'을 출시했다. [사진=하나투어]](https://image.inews24.com/v1/fe83cda9be13f2.jpg)
메트로텔은 항공과 호텔을 결합한 기존의 에어텔에서 교통 편의성을 강화한 상품이다. 항공권과 함께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시내 중심 호텔 숙박을 결합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며 효율적인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타이베이(시먼, 중산)뿐만 아니라 타이중, 가오슝 등 대만 주요 도시의 상품들로 구성했으며, 각 지역별로 역과 근접한 인기 호텔을 엄선했다.
메트로텔 상품에는 다양한 특전으로 혜택을 더했다. 자유여행객 필수품인 대만 교통카드 아이패스(100NTD 충전)와 함께 포켓 와이파이 또는 유심 중 하나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SPC 1만원 식음료권도 포함했다.
타이베이 메트로텔 상품은 대만의 대표 인기 간식인 '세인트피터 누가' 교환권과 기념품 명소인 까르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대만 자유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통 편의성을 강화한 메트로텔 상품을 선보인 것"이라며 "교통패스, 와이파이 등 다양한 혜택까지 포함해 준비는 간편하게 하고, 여행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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