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LH 상생협력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상가공실 해결과 스마트시티 조성 등 12개 협약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의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과 송종호 LH세종본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실무협의체는 인수인계, 기반시설, 국가시범도시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가공실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혁신기술 기업 유치를 위한 생태계 조성,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세종시를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로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이 집중 조명됐다.
이용일 실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송종호 본부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자리 잡도록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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