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관내 학생생활교육 업무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생활규정 운영 매뉴얼의 이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중심으로 학생 생활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는 학생생활교육 업무 담당교원 50명이 참여해 학생인권옹호관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전문 강사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관련 내용 강의·질의응답 형식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에서는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학기 초, 학생생활교육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에 대해 협의하며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홍석의 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상호존중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학생의 권리보장 및 책무이행의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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