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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면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 속도낸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북부권 첫 국가산업단지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 심사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협약을 위한 것이다.

충북도와 충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시행협약은 충주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협약 기관 간 업무 분담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맺는다.

지자체는 조성 원가 인하 등을 위해 재정 지원과 기반 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상금 지급을 위해, 충북도와 충주시는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4월 중 지방의회 의결 절차를 거쳐 5월 중 시행협약을 맺은 예정이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위치도. [사진=충북도]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충주시 대소원면 일원에 약 224만1000㎡ 규모로 조성된다.

바이오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융합 헬스케어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10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지장물 등의 기본조사를 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보상을 할 계획이다.

충북도가 밝힌 운영 단계(30년간)의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40조원, 부가가치유발 11조원, 취업유발 8000명이다.

허혁 충북도 기반조성과장은 “조기에 보상을 시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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