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황리 종료


약 8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3일 동안 ‘미라클 콘서트’를 진행하고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일원과 진도읍 철마광장에서 진행된 축제와 행사를 통해 숙박업소, 식당 등 지역 상권이 활기를 뗬다.

전남 진도군에서 개최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박지원 의원과 군 관계자들이 축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진도군]

전국적인 산불 재난으로 인해 ‘바닷길 횃불 행진(퍼레이드)’과 불꽃 쇼가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축제 개막식에서 펼쳐진 김산옥 명창과 아리아 무용단의 무대, 주제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4일간 바닷길이 완연히 열려 국내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축제에는 총감독제를 도입해 ‘2025 새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도아트비치, 보물섬 모도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기획’해 축제를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진도아트비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1km 해안도로에 펼쳐진 바다 미술관이며, 21점 이상의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를 선보여 낮에는 조형미를, 밤에는 조명과 공연을 통해 색다른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군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25m 길이의 참여형 전시물인 ‘2025 푸른뱀’을 설치한 후 진도군 7개 읍·면 대표들이 함께 모여 폐기물 없는 친환경 축제에 대한 다짐과 비전을 선포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적인 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황리 종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귀궁' 육성재X김지훈, 톰과 제리 모먼트
'귀궁' 육성재X김지훈, 톰과 제리 모먼트
'귀궁' 육성재-김지연-김지훈, 유일무이 판타지 사극
'귀궁' 육성재-김지연-김지훈, 유일무이 판타지 사극
'귀궁' 김지훈, 내가 왕이 될 상이다
'귀궁' 김지훈, 내가 왕이 될 상이다
'귀궁' 김지연, 기분 좋은 미소
'귀궁' 김지연, 기분 좋은 미소
'귀궁' 육성재X김지연, 연습생 시절부터 16년 찐친⋯혐관 로맨스 도전
'귀궁' 육성재X김지연, 연습생 시절부터 16년 찐친⋯혐관 로맨스 도전
'귀궁' 육성재, 악신 이무기가 너무 귀여워
'귀궁' 육성재, 악신 이무기가 너무 귀여워
최양락-팽현숙-유승호 '대결! 팽봉팽봉' 많이 사랑해주세요
최양락-팽현숙-유승호 '대결! 팽봉팽봉' 많이 사랑해주세요
'팽잘알' 최양락, 믿고 보는 유쾌함
'팽잘알' 최양락, 믿고 보는 유쾌함
이봉원 '대결! 팽봉팽봉' 기대하세요
이봉원 '대결! 팽봉팽봉' 기대하세요
팽현숙 '대결 팽봉팽봉' 기대하세요
팽현숙 '대결 팽봉팽봉'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