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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해남우체국,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협약 체결


대면 배달 후 안부 살피기까지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난 28일 해남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심우편(택배)를 발송하고, 집배원이 직접 대면 전달 후 대상 가정의 안부까지 살피게 된다.

지난 28일 전남 해남군에서 진행된 해남군-해남우체국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국비와 군비, 우체국공익재단 사업비 등 총 6,000만원을 투입해 생필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안심우편을 매달 1~2회 배달할 예정이다.

배달시 집배원은 대상자를 직접 대면해 우편을 전달하는 한편 생활환경 등 안부 살핌도 병행하게 된다. 군은 반송 자료와 집배원의 대상자 점검 결과를 활용해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손명도 해남 부군수는“안심우편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남=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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