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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헴리브라,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삶의 질 개선"


EAHAD서 예방요법간 약제 전환 효과 발표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JW중외제약은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를 투약한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유럽혈우병협회 연례총회(EAHAD)'에서 발표됐다고 31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의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사진=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의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사진=JW중외제약 제공]

EAHAD는 혈우병과 출혈성 질환 분야에서 최신 연구와 치료법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지난달 5일부터 3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다.

이번 연구는 얀 아스테르마르크((Jan Astermark) 스웨덴 룬드대학교 중개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진행했다. 연구팀은 24주 이상 8인자 제제를 사용해 예방요법을 받아온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28명(성인 16명,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48주간 헴리브라를 투약한 후 삶의 질과 출혈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헴리브라 투약 후 신체 활동과 관절 건강은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출혈 발생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조사에서도 출혈에 대한 불안이나 불편함이 줄어들었다. 성인의 55.7%, 청소년의 33.4%가 치료가 더 편해졌다고 응답했다.

설문조사 참가자 중 92%는 기존 8인자 제제보다 헴리브라 치료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주요 이유로는 △투여 횟수 감소(69.6%) △삶의 질 개선(43.5%), △투여 방식의 편리함(34.8%) 등이 꼽혔다.

출혈 억제 효과도 개선됐다. 치료가 필요한 출혈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는 기존 8인자 제제 사용 시 11명이었으나, 헴리브라 투약 후에는 21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 모든 유형의 출혈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환자 수 역시 늘었다.

관절 손상은 새로 생기지 않았고, 관절 상태도 변화 없이 유지됐다. 일부 환자는 주사 부위 반응, 두통, 피로감 등을 겪었지만 새로운 부작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헴리브라가 A형 혈우병 환자에게 더 효과적이고 편리한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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