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보건소(소장 정주영)는 민혜송 결핵전담간호사가 15회 결핵예방의 날 유공자로 뽑혀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청원보건소에 따르면 민혜송 간호사는 결핵환자 관리 강화와 결핵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검사, 치료 연계, 결핵 예방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혜송 간호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에 힘쓰겠다”며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청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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