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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닫아라"⋯배우 한지민 지속적으로 괴롭힌 30대 여성, 검찰 송치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배우 한지민을 향해 협박·모욕성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배우 한지민을 향해 협박·모욕성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배우 한지민이 지난해 11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한지민을 향해 협박·모욕성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배우 한지민이 지난해 11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협박·모욕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지민을 모욕, 협박하는 글 19건을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한지민이 출연하는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 "입 닫아라" 등 모욕 11회, 협박 8회 비방 게시글을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자신이 작성한 글에 한지민과 그의 지인들을 태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지난해 10월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지민 배우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을 일삼고 무분별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정황을 확인하여 법무법인을 선임한 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배우 한지민을 향해 협박·모욕성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배우 한지민이 지난해 11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한지민을 향해 협박·모욕성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고소장을 접수받아 A씨 추적에 나선 경찰은 미국 소재 SNS 운영사에 협조를 요청했고,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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