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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 창업 '전폭 지원' 나선다...최대 1000만원 지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확보 등 다양한 분야 지원

평택청년 우수 초기 창업자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평택청년 우수 초기 창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두고 있는 창업 3년 이내의 19세~39세 청년 창업자(기업)이다.

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 초기 창업자 5명을 선정하고, 각 기업에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확보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선발 인원과 지원 금액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8일까지이며, 지원 방법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과(031-8024-357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창업의 꿈을 펼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평택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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