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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기존 대비 4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7' 출시


통신사 최초로 6㎓ 대역 지원⋯"차별화된 인터넷 경험 제공할 것"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6㎓(기가헤르츠) 대역을 지원하는 와이파이7(Wi-Fi 7) 공유기를 오는 28일 출시한다.

LG유플러스 직원이 와이파이7 공유기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 직원이 와이파이7 공유기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와이파이7 공유기는 빠른 속도, 끊김없는 안정성, 강화된 보안성을 갖춘 차세대 단말이다. 320㎒(메가헤르츠)의 초광대역 채널과 4K-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기술을 적용해 최대 5.7Gbps(초당 기가비트)의 속도를 구현했다.

이는 기존 와이파이6 공유기 대비 4배 이상 빠른 수준이다. 초고화질 8K 스트리밍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고사양 게임까지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와이파이7 공유기는 2.4㎓, 5㎓, 6㎓ 등 모든 주파수 대역을 동시 활용하는 멀티링크 기술(MLO, Multi-Link Operation)을 통해 최적의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기존 와이파이 6에서는 한 번에 하나의 주파수 밴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이번 제품은 여러 밴드를 동시에 연결해 항상 최적의 신호를 유지한다.

국내 통신사 최초로 6㎓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6㎓ 대역은 기존보다 넓어진 주파수 폭을 통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아이폰16 이상, 갤럭시S25 시리즈 이상)이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와이파이7 공유기의 성능 차이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상무)은 "와이파이7 공유기는 단순한 속도 향상을 넘어 저지연, 보안성 강화까지 모두 갖춘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라며 "국내 통신사 최초로 6㎓ 대역을 활용한 공유기를 통해 빠르고 안전한 네트워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인터넷 접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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