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시민들의 전기요금 절감 지원과 시민 RE100 실현을 위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참여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단독주택의 난간이나 옥상에 1,000W 이하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경기도와 파주시가 설치비의 80%를 지원하며, 신청자는 16만 8천 원에서 최대 4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형과 445W형으로, 설치 공간에 따라 최대 2개(890W)까지 지원된다.
780W 설치 시, 월 9,000원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해 대략 3년이면 자부담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시에서 선정한 2개의 시공업체(두리에너지, 솔라테라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설치 후 5년간 무상 하자보수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알이100(RE100)지원팀(☎031-940-8463), 두리에너지(☎1544-5787), 솔라테라스(☎1566-3221)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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