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서식품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커피믹스 판매 증가에 힘입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소비자가 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동서식품 커피믹스 '맥심' 제품을 고르고 있다. 2024.11.01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b4712780113a6.jpg)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서식품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775억70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1671억2700만원) 대비 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909억원으로 전년(약 1조7754억원) 대비 2.0%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11.7% 성장한 1747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이 선방한 데에는 커피믹스 실적이 소폭 증가한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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