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0일 삼성전자와 고덕동 삼성전자 일대에서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거리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기업체의 점심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지도·단속하고, 공공장소 금연의 중요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QR코드를 통해 금연클리닉 신청을 안내하는 등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금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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