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 특구 편입에 따른 활성화를 위해 한남대 미래인재대학원과 대덕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이 두 손을 맞잡았다.
19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세미나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한남대 미래인재대학원 이준재 원장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임문택 본부장은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캠퍼스혁신파크 입주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고 지역내 창업·혁신 생태계 조성·지원을 위한 상호교류와 업무체계 구축에 나서게 된다.
캠퍼스혁신파크를 창업 생태계와 혁신 생태계가 복합된 공간으로 육성하는데 협조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의 육성사업 등 혁신 활동 실행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공동 육성 등 산학연관 모범적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대전지역·연구개발특구 기업들의 디지털과 창의적 리더 양성을 통한 혁신 성장을 도모키로 했다.
이밖에 대전지역·연구개발특구기업 지원 정책 전략 홍보와 특구 제도, 정책의 활용에 필요한 협업사업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한남대는 캠퍼스 혁신파크가 보유하고 있는 공간의 제공, 활용, 공유·기관 간 네트워크 협력에 나선다.
한남대 이준재 미래인재대학원 원장은 “캠퍼스혁신파크를 통해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고 특구내 입주기업·연구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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