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서은미)가 24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개인전 –53kg 종목에서 신희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개인전 –62kg 종목에서 유송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 –49kg 종목에 출전한 안벼리 선수는 동메달을, 개인전 –46kg 종목에서 강지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서은미 태권도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올해 남은 대회도 최선을 다해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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