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순창군, 축제·행사 군민 안전 강화한다


재난안전관리위원회 개최…재난 관리체계 등 점검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순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2025년 제1차 순창군 재난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순창군의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재난 관리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재난안전관리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순창군]

최영일 군수를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염기남 부군수를 비롯해 이상일 순창소방서장, 이정호 순창경찰서장,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 대표와 공공기관장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2025년 순창군 안전관리계획(안)’,‘2024년 재난관리실태 공시(안)’, 그리고 곧 다가오는‘옥천골 벚꽃축제’,‘군민의 날’,‘전국노래자랑’등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이 상정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옥천골 벚꽃축제와 군민의 날 행사, 전국노래자랑 등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행사장 내 안전시설 점검, 구급 인력 배치, 교통 통제, 폭염·호우 등 기상 악화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 내 재난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 정비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최영일 군수는“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각종 사회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오늘 논의된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순창군, 축제·행사 군민 안전 강화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유발 하라리와 AI를 주제로 대담하는 이재명 대표
유발 하라리와 AI를 주제로 대담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대표와 대담하는 하라리 교수
이재명 대표와 대담하는 하라리 교수
'이재명 망언집' 든 권성동 원내대표
'이재명 망언집' 든 권성동 원내대표
야5당 최상목 대행 탄핵안 발의 기자회견 갖는 권성동 원내대표
야5당 최상목 대행 탄핵안 발의 기자회견 갖는 권성동 원내대표
야5당 기획재정부장관(최상목) 탄핵소추안 제출
야5당 기획재정부장관(최상목) 탄핵소추안 제출
야5당 최상목 기획재정부장 탄핵안 발의
야5당 최상목 기획재정부장 탄핵안 발의
이종석, 애교 가득 배꼽인사
이종석, 애교 가득 배꼽인사
정수정, 여전한 센터 미모
정수정, 여전한 센터 미모
이재욱, 강렬한 레드
이재욱, 강렬한 레드
우도환, 달콤한 미소
우도환, 달콤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