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18일 인천항 건설 현장 등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인천항만공사]](https://image.inews24.com/v1/1204461db966e6.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18일 해빙기 인천항 건설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IPA는 인천 신항(1단계) 개발 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 공사 현장에서 위험 공종 작업 안전 조치 상태, 취약 공종 안전 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고소·건설 장비 등 고위험 작업의 안전 조치 이행 사항과 굴착 사면, 흙 막이 가 시설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체크했다.
IPA는 현장 관계자에게 흙 막이 가 시설 부재 손상·변형 여부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 문제 발생 시 즉시 작업 중단 및 관련 조치 후 공사 재개를 당부했다.
이경규 사장은 "해빙기 대비 위험 요인을 선제 파악해 적기 조치하는 등 안전 건설 현장을 만들 것"이라며 "인천항 건설 현장 무재해 달성을 위해 정기 안전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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