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지난 주말 밤 사이 음주운전 차량이 버스전용차량에 진입했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 45분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반대편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했다.
이어 A씨는 후진으로 버스전용차로를 벗어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다행히 이 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