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1개 단지에서 156가구가 분양하는 데 그치며 분양시장이 쉬어간다. 탄핵 정국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을 꺼리는 분위기가 이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염창동 ‘아르체움등촌(청년안심주택) 민간임대’ 156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표=부동산R114]](https://image.inews24.com/v1/eccce07227d8f0.jpg)
아르체움등촌(청년안심주택) 민간임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15층 1개동, 총 156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20~40㎡, 104가구를 이번에 공급한다.
청년안심주택은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등촌역 초역세권 입지다. 지하철 9호선을 통해 여의도·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 환경이 우수하고, 공항대로·올림픽대로가 가까워 차량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 보건소, 홈플러스, CGV, 한강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월임대료는 일반공급 전용면적 20A㎡ 주택형 기준으로 54~62만원 수준이다. 보증금은 7700만원에서 9900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여좌동 ‘창원메가시티자이&위브’, 경북 포항시 대잠동 ‘힐스테이트더샵상생공원1단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아테라’ 등 5곳이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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