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 석봉동은 석봉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손유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석봉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손유희 프로그램은 ‘손’을 활용해 감정, 사물, 현상 등을 표현하는 놀이로 뇌 기능 저하·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석봉동 새마을문고는 매달 1회 손유희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희란 석봉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어르신들이 처음부터 손동작을 따라 하기 어려울 수 있어, 문고 회원들이 한분 한분 옆에서 보조해 드리고 있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께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영주 석봉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안해 주신 석봉동 새마을문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석봉동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