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중소기업 근로자 중 50세 이상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다.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c0ff26f0f0f652.jpg)
9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노민선 연구위원이 발표한 '중소기업 고용동향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시근로자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근로자의 48.6%가 50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것으로 종사자 규모별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대다.
또한 대기업(26.4%) 대비 22.2%포인트 높고, 생산연령인구(15~64세)의 50세 이상 비중(36.1%)보다 12.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중소기업의 고령 인력 비중은 2014년 38.0%에서 지난해 48.6%로 최근 10년간 10.6%포인트 높아졌다.
이러한 변화 등으로 인해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28.9%가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응답 기업의 44.4%가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없거나 전년보다 축소하겠다'고 했다.
또 '채용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32.3%, '채용을 축소하겠다'는 대답은 12.1%로 각각 나타났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기업 빈 일자리 해소 측면에서 청년 및 고령 인력에 대한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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