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7일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사각지대 없는 아동·청소년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어린이재단, 월드비전이 참여해 기관별 전문성과 시의 행정력을 연계한 민관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네트워크 회의가, 2부에는 시 주요 민관 협력사업인 자립+동행 프로젝트 성과보고회가 진행된다.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부산시, 굿네이버스 부산지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남부지역본부,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의 기관장 등 20여명이 부산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연계와 기관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자립+동행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2023년 시와 협약을 맺은 3개 기관과 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이 지난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례와 그 소감을 공유한다.
박설연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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